필라테스 민간자격 전문성 강화, ‘표준화된 검정 시스템’이 핵심
2026년 2월 24일

MPA 필라테스 협회, 지역별 과목 분리 검정 실시… 현장 전문가 중심의 엄격한 평가 진행
메디필라테스 얼라이언스(MPA)는 지난 2026년 2월 21일 대전과 구미에서 필라테스 자격 검정 심사를 동시 진행했다. 이번 심사는 단순히 합격자를 선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검정 운영 의 표준화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자격 검정은 지역별로 과목과 운영 체계를 최적화해 심사의 집중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대전 연수원 검정장에서는 매트 필라테스 단일 과목으로 심사가 이뤄져 응시자들의 기본 원리 이행 능력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구미 레나엘필라테스 검정장에서도 지역 특성에 맞춘 현장 심사가 진행됐다. 이는 기존에 여러 과목을 한 장소에서 복합적으로 심사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과목별 특성에 맞는 심사 동선과 인력 운영을 표준화해 평가의 정밀도를 높인 결과로 평가된다.
심사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대전 연수원에서는 MPA 연수위원장인 이지민 회장(월레그로 아카데미)이 심사위원장을 맡았고, 박주영 원장(더바른 필라테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실무 역량을 엄격히 평가했다. 구미 레나엘필라테스에서는 송영옥 원장(타요가앤필라테스)이 심 사를 맡아 응시생들의 지도 능력을 세밀하게 점검했다.
협회 관계자는 분리 운영과 전문가 중심의 심사 배정이 기구 및 매트 검정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변수를 관리하고, 필라테스의 핵심인 정렬과 코어 안정성을 더욱 깊이 있게 평가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MPA는 채점표 기반의 종합 점수 환산 시스템과 과목별 과락 기준을 명확히 하여 운영 중임을 밝혔다.
대전 지역 심사를 총괄한 이지민 회장은 현장에서 자격 검정이 단순한 통과 의례가 아니라, 현장에서 회원의 신체를 안전하게 책임질 수 있는 지도 역량을 확인하는 최후의 보루라고 강조했다. 또한 해부학적 지식이 실제 티칭과 동작 구현으로 이어지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MPA는 앞으로도 엄격한 검증 체계를 통해 필라테스 시장의 신뢰도를 높이고, 소비자로부터 신뢰받는 건강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